안녕하세요.
우리 프로엠 수학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공부 시키는 제일 첫 번째 목표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수학은 재밌어야 합니다.
"아니, 수학이 어떻게 재미있을 수 있어?"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란 학문 자체가 쉽지 않다는 인식과 함께, 학업에서 제일 걸림돌이 되는 과목이 된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애초에 수학 자체가 재미없는 학문인데, 이것을 딱딱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는다?
그렇다면 수학은 재미없는 학문이 되어버립니다.
수업때마다 항상 강조하는 첫 번째입니다.
수업이 즐거워야 그 과목을 즐길 수 있다.
아마, 부모님들도 학창시절 분명 좋아했던 과목은 있었을 겁니다. 그 과목이 좋아지게 된 계기를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 과목에 흥미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을 한 경우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학원 같은 경우는 의무 교육인 학교와 달리 부족한 학문을 보충 하기 위한 사교육이라 아이가 원해서 가는 경우가 많이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즐겁게 다니려면 수업이 재밌어야 하고, 선생님이 좋아햐 하며, 그로인해 학원 가는 것이 재밌어야 그 다음 단계로 수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단계가 됩니다.
항상 즐거운 수업을 위해 많은 부분을 연구하고 개선하고 노력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즐겁게 수업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차근 차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학은 재미있어야 한다. 아니, 조금 돌려 말하면 "수업이 재미있어야 한다." 가 더 정확한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해라! 라고 하면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 가로 막고 있어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애초에 이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가 문제를 풀어나가며 희열을 느끼는 것은 극소수에서 있는 이야기 이고, 일반적인 아이들이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수학을 즐기며 풀기위한 가장 첫번째 단계가 바로 "수업이 즐거워야 한다."
0개의 댓글